성북문화도시센터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성북구청 · 주민자치협의회 업무협약”업무협약 통해 행정·재정적 지원 및 주민참여 기반 거버넌스 활성화 기대문화도시 추진조직 및 주민참여 거버넌스의 체계적 구축과 활성화 계기 마련 성북구와 문화도시센터, 주민자치협의회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 추진기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0일(화)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구청장, 이건왕?강성봉 문화도시(공동)센터장, 천종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성북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협력 ▲성북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된 제반 사항 협력 ▲지역문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활동 ▲성북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주민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문화 · 예술, 주민자치 상호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이 뜻깊음을 강조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성북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로 문화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북구 20개 동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올해 초 출범한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성북문화도시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사업별 워킹그룹(운영단) 등 다양한 층위의 시민,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로 풍요로운 성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은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를 주제로 올해 말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다. [기사 본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