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도시 속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한 달에 한번 공론장' 개최-반려동물과 관련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준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우리사회 깊이 자리하면서 지역시민 사회 스스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생활 공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성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다양한 주제로 '한 달에 한 번 공론장'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는 이번 공론장의 스토리를 '이 도시에서 함께 춤을 춘다면' 이라는 행사명으로 동물과 인간동물이 이 도시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에 마련된 주제는 반려동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의 한 축으로, 함께 공존하는 방법으로 우미성(반려견 순찰대 '쏠티'의 보호자)씨의 발표와 동물권 활동가 겸 작가인 다니님의 발표를 듣고, 테이블 마다 △반려동물과 돌봄 △반려동물과 경제 △반려동물과 장소 △반려동물과 문화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아리랑시네센터 2층 카페마실에서 진행된다.사전신청 및 문의는 https://bit.ly/한달에한번공론장 또는 이메일(sbcitytable@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소외감이나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2023 문화도시 성북 '한 달에 한 번 공론장'은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수많은 물음표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토론장으로 지난달 27일 '1인가구와 공존'의 주제로 성황리 공론장을 개최한 바 있다. [기사본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