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과 문화도시 콜로키움> 오는 8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성북구,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대학의 지역으로 차별화된 특화 전략 마련-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캠퍼스의 미래 방향 제시- 제5회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의미있는 토론 기대 성북문화재단은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관내 대학들과 함께 미래대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대학과 문화도시 콜로키움 ‘지역과 만나는 새로운 미래대학의 상상’을 진행한다. 2022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성북구는 ‘당신의 가능성을 문화로 잇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제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로에서 성북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자 인프라인 대학들과 함께 ‘문화도시 성북’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1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그간 성북문화재단과 협력해온 대학의 교수진과 문화정책 전문가를 포함해 문제 의식에 공감하는 김영배 국회의원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공과 대학, 지역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인구 소멸 시대에 학령 인구 감소에 고민하고 있는 많은 대학들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문화도시 콜로키움>의 기조 발제는 ‘공동체, 대학, 청년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동덕여자대학교 강수미 교수가 진행하며,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은 ‘대학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과 관련한 제언을 덧붙인다. 이후 성북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대학 공통교과과정 개발 제안을 비롯해 국민대학교 김성일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이자원 교수, 서경대학교 방미영, 권미경 교수가 지역과 협력하고 연계해왔던 그간의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학의 가능성을 보여준 열린대학(Local Open College)의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을 준비한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과 대학이 지역 대학의 위기를 공동의 위기로 인식하고, 지역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찾아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과 문화도시 콜로키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을(https://www.sbculture.or.kr/)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기획팀(02-6906-3181)으로 하면 된다.